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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카페 티구안 전경 |
[더팩트|황준성 기자]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가 24일부터 서울 중구 삼각동 을지 한빛 미디어 파크에서 ‘카페 티구안’을 개장하고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페 티구안은 유리 건물 안에 전시된 티구안 8대를 직접 감상하며, 폭스바겐의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어시스트 2.0' 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행사다. 행사장에 방문한 기존 고객 및 일반인들로부터 큰 관심에 성황리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카페에 전시되는 신형 티구안은 지난 7일 국내에 공식 출시됐으며, 폭스바겐의 패밀리 룩을 바탕으로 더욱 세련되고 강렬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티구안은 피로 감지 시스템(Fatigue Detection System), T(직각) 주차와 탈출 기능까지 가능한 파크어시스트 2.0(프리미엄 모델 적용)을 비롯해 3차원 리얼(Real) 타입의 내비게이션 및 최신 오디오 시스템으로 더욱 똑똑해 졌다.
또한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의 적용으로 18.1km/ℓ의 고연비가 실현됐다.
옵션에 따라 2가지 라인업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의 국내 판매 가격은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4,450만원(9월 출시), 티구안 2.0 TDI 컴포트 모델이 3,790만원(2012년 1사분기 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