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시승 절호의 기회!…카페 개장
  • 황준성 기자
  • 입력: 2011.09.21 13:45 / 수정: 2011.09.21 13:45

▲ 카페 티구안 전경
▲ 카페 티구안 전경

[더팩트|황준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SUV 티구안의 고객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21일 “서울 중구 삼각동 을지 한빛 미디어 파크에서 오는 28일까지 5일간 ‘카페 티구안 (Cafe Tiguan)'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 국내 출시를 기념해 카페 티구안을 열고, 기존 고객 및 일반인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티구안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들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트슈타트의 유명한 카 타워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카페 티구안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객은 파크어시스트 2.0 등 티구안의 최신 기능들을 접해 볼 수 있다. 또 총 7개 컬러의 티구안 8대가 전시돼 있어 신형 티구안의 더욱 세련된 컬러와 우아한 디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카페를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는 카페 네스카페에서 제공하는 돌체 구스토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9월 20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는 방문 시 티구안 티셔츠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티구안 1주일 무료 시승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티구안은 1,968cc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을 적용한 2.0 TDI 엔진, 7단 DSG변속기와 4MOTION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폭스바겐의 신형 SUV이다.

티구안의 최대출력은 140ps/rpm (4,200 rpm), 최대토크는 32.6kg·m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에는 10.2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188km/h에 달한다.

여기에 블루모션 테크놀로지의 일환인 스타트-스탑 시스템,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의 혁신적 기술을 조합, 사륜구동 SUV임에도 불구하고 18.1km/l의 혁신적인 공인 연비가 구현됐다.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연비를 추가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코스팅 모드(Coasting Mode)도 추가됐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모든 세그먼트에서 가장 혁신적인 독일 차를 선보이고자 하는 폭스바겐은 차의 본질적인 가치를 꼼꼼히 따지는 합리적인 수입차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폭스바겐은 이번 티구안 행사를 시작으로 일반인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수입차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나감은 물론 대중의 관심과 성원에 지속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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