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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옵티머스 노트 추정 사진 |
[더팩트|황준성 기자]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옵티머스노트(가칭) 출시를 준비 중으로 알려졌으며, 옵티머스노트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추석 이후 옵티머스 빅 스마트폰의 후속모델로 PC입력용 자판을 축소해 놓은 쿼티를 장착한 옵티머스 노트(모델명 LG-LU6500)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옵티먹스 노트로 추정되는 사진은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큰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LG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옵티머스 노트는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스펙은 1.2GHz 듀얼코어, 안드로이드 OS 2.3 진저브레드, 4인치 WVGA 노바 디스플레이(700nit), 1GB DDR2 RAM/8GB ROM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500만 화소 AF LED플래시 / VGA급 전면 카메라, 블루투스 3.0, DMB 등이 탑재될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1일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IFA2011에서 '갤럭시 노트'를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로서는 선수를 빼앗긴 것. 때문에 옵티머스 노트가 예정대로 이름을 달고 나올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yayajoon@media.spors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