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특급호텔이 전하는 정말 특별한 ‘명품 설날 세트’-③
[더팩트｜생활경제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앞다퉈 화려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 높은 ‘소고기’는 물론, ‘굴비세트’에서 ‘와인’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많다.
고향가는 길, 부모님과 은사들에게 좀 더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 선물이 필요하다면 지금 특급호텔들이 준비한 명품 설날 센트를 눈여겨보자.
- 효도 위한 산양산삼도, 리츠칼튼 서울
호텔 리츠칼튼 서울(www.ritzcarltonseoul.com)은 최상급 육류부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명품 햄퍼까지 리츠칼튼 서울 조리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프리스티지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구정 상품 전문가들이 엄선한 국내산 1등급 한우양지, 등심, 안심과 반골이 포함된 한우꼬리로 구성된 한우 모듬 세트는 45만원이며 냉동 박스에 고급스러운 보자기로 포장된다. 한우 포갈비(3KG)는 73만원, 호주산 와규 꽃등심(3KG)은 45만원, 호주산 LA갈비(3KG)는 39만원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상품으로 지리산 산양산삼도 판매된다. 산삼은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며 당뇨, 암, 혈압, 간, 심장 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 정력부진 및 갱년기 장애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8년근 다섯 뿌리에 50만원, 세 뿌리가 30만원에 판매되며 산지 직송 판매 제품으로 최소 3일 전에 사전 주문을 해야 한다.
특히 관심을 끄는 상품은 호텔 VVIP 겨냥한 초고가 선물 세트인 500만원 프레스티지 햄퍼 세트이다. 프레스티지 햄퍼 세트에는 G20 정상회의를 참석했던 독일 정상이 투숙했던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 숙박권을 시작으로 리츠칼튼 서울의 모든 업장에서 이용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120만원 상당의 1985년산 최고급 프랑스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 1병과 이에 어울리는 캐비어, 푸아그라, 치즈, 과일 등의 안주가 함께 제공된다. 그 외에도 명품 햄퍼 60만원, 리츠햄퍼 39만원 그리고 스위트 햄퍼 23만원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있다.
그 밖에 최상급 영광 굴비 한 두름은 58만원, 건옥돔(2.5KG)은 35만원, 죽방멸치는 21만원이며, 그 밖에 소믈리에가 선별한 명품 와인 세트와 싱글 몰트 위스키외에도 한국 전통주인 6년 숙성 명가원 솔송주를 비롯해 전주의 이강주, 10년 숙성 명인 안동소주 등이 5만원 대부터 백만원 대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
- 품격이 돋보이는 쉐라톤 인천 호텔의 샴페인 세트
쉐라톤 인천 호텔의 로비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호주산 프리미엄 소고기 세트, 고급 와인, 다양한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된 쉐라톤 인천 호텔 햄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마련한 호주산 프리미엄 소고기 세트는 청정지역 호주에서 300일 이상 유기농 곡물로 비육된 소들로만 엄선해 준비되어 육질이 부드럽고 마블링이 뛰어난 웰빙형 선물 세트이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진공 포장 처리를 한 프리미엄 소고기(등심, 갈비살, LA갈비) 세트는 쉐라톤 인천 호텔의 로고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보자기에 정성껏 포장되어 제공된다. 가격은 200,000원~300,000원이다.
품격 있는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쉐라톤 인천 호텔 햄퍼 세트’는 명품 샴페인부터 초콜렛, 고급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 햄, 과일 젤리, 탄자니아산 커피 등의 다양한 아이템이 고급스러운 바구니에 담겨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200,000원과 280,000원이다.
이와 함께 쉐라톤 인천 호텔의 소믈리에가 적극 추천하는 프랑스, 이태리, 칠레 등 전세계의 유명 와인들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1992년 빈티지의 샤또 무똥 로쉴드는 전세계의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진귀한 제품으로 15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매력적인 향과 우아함이 가득한 와인으로 전체적인 조화가 뛰어나 세기의 와인이라 불린다.
상기 가격은 모두 세금 포함이며, 자세한 사항은 쉐라톤 인천 호텔 레스토랑 ‘피스트’ (032-835-1710/1711)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 세계 3대 진미로 진심 전하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로비라운지 & 델리’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그랜드 앰배서더 명품 설날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국내산 한우 1++ 등급으로만 구성된 명품 한우 세트부터, 인기 상품인 특선 훈제 연어와 화이트 와인 세트, 명품 홍삼으로 유명한 개성 홍삼 6년근을 발효시켜 체내 흡수율을 6배 이상 높인 홍자은 발효 홍삼 세트, 100% 국내 농수산물을 사용한 교동 한과 세트 등이 있다.
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렌치 햄퍼 세트, 유러피언 햄퍼 세트, 쁘띠 셀렉션 햄퍼 세트,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게 선물할 수 있는 200년 전통의 로네펠트 티 세트, 프리미엄 커피 다비도프 세트, 세계적인 대표 와인 생산국 프랑스, 미국, 칠레 명품 와인 2종 세트와 세계 3대 샴페인 브랜드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멈 꼬르동 루즈(Mumm Cordon Rouge Brut)’를 비롯하여 2010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사용된 ‘아크 인터내셔널’사의 ‘세프앤소믈리에(Chef&Sommerlier)’의 디켄터와 마개 세트 및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 식사권 등 총 22종의 호텔 특선 선물 세트가 준비된다.
이 중 특히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랑스 샴페인과 세계 3대 진미로 일컬어지는 푸아그라, 캐비어, 송로버섯 오일 등으로 구성된 프렌치 햄퍼 세트, 이탈리안 와인, 슬라이스 햄과 발사믹 식초로 구성되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햄퍼 세트, 세 가지 과일 맛 탄산 음료와 초콜릿 컬렉션, 치즈와 치즈 크래커로 실속 있게 구성된 쁘띠 셀렉션 햄퍼 세트,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 식사권 패키지 등은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센스와 품격을 한번에 갖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7만 5천원부터 70만원까지이며, 50만원 이상 구매 시 호텔 임직원이 직접 받는 분께 선물을 전달해 드리는 ‘앰배서더 프레스티지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킹스 식사권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은 부가세 별도 가격).
- 굴비까지 럭셔리하게 준비한 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설 명절을 맞아 품격 있고 희소성 높은 고급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더욱 섬세해진 고객의 미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급 명품 선물 세트 등 총 121종을 구성했다.
매년 가장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았던 한우 세트의 경우 올해는 한우 미식가들의 다변화되고 디테일해진 취향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고급 한우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 중에는 스테이크 상품 선호 비율이 증가한다는 요즘 흐름에 따라 스테이크 세트 상품 2종을 2011년 새로 추가했다.
‘한우 L본 T본 스테이크 세트’(L본 1kg, T본 1kg/75만원)은 1++등급 한우 중 담백한 채끝 등심인 L본 스테이크, 안심과 등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T본 스테이크를 함께 담아 최고급 레스토랑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한우 등심 스테이크 세트’(등심 1kg, 채끝 등심 1kg/65만원)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인 등심과 채끝 등심으로 구성한 한우 스테이크로,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매우 고소하다.
두 상품 모두 HACCP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기른 명품 한우로, 특히 신선한 정읍 청보리 90%, 천연 발효사료 10%를 섞은 사료로 키우고, 항생제 대신 봉침으로 30개월 이상 건강을 관리한 귀한 한우라는 점이 돋보인다.
육류에 이은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를 꼽자면 굴비다. ‘명품 알배기 굴비’(크기에 따라 27만원~280만원)은 알이 가장 많이 차오르는 오사리 때 추자도 근해에서 낚은 알배기 굴비를 서해 천일염으로 섭장해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알이 충실하고 크기가 고르며, 호텔신라에서 직접 엄선해 산지 구입한 뒤, 섭장 및 건조 시간 등을 호텔신라 제조방식을 준수해 맛과 육질이 더욱 뛰어나다.
‘세계 3대 진미 세트’(자연산 블랙 트뤼플 100g, 푸아그라 145g, 벨루가급 캐비어 30g/195만원)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을 비롯한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최상등급의 트뤼플, 푸아그라, 캐비어를 브랜드 및 품질을 그대로 유지해 고객에게 공수하는 상품. 사냥개의 후각으로 찾아낸 자연산 트뤼플 중에서도 그윽한 향이 일품인 블랙 트뤼플, 프랑스산 최고급 푸아그라, 캐비어 중에서도 최상급인 벨루가의 제품으로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캐비어로 구성했다. 전 세계 미식가들이 환호하는 세계 3대 진미에 대한 국내 수요가 서서히 늘고 있는 요즘, 절정의 미각을 지녀 그 진가를 알아보는 분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서울신라호텔의 모든 추석 선물은 고급스러운 종이 상자에 담아 보자기로 다시 한 번 포장해, 보내는 분의 정성과 품격이 느껴진다. 주문한 날짜로부터 이틀 뒤부터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으며, 1월 29일에 주문이 마감된다(세금 포함 가격).
snikers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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