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기자] ‘속옷으로 새해 복을 선물하세요’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설 란제리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신묘년 설을 맞아 아내, 연인, 부모님 등을 위한 로맨틱한 선물세트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출시된 선물세트는 유럽 중세 건축물을 모티브로 행운의 골드 컬러로 럭셔리하고 로맨틱함을 표현한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 화사하고 깨끗한 느낌을 강조한 ‘엘린(Elline)’, 은은한 광택으로 우아함을 더한 ‘럭셔리 블랑(Luxury blanc)’ 총 3종이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화이트를 살린 엘린은 젊고 발랄한 여성을 위한 제품으로 리본과 레이스 디테일로 화사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라런닝은 허리 라인을 매끈하게 잡아줘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엘린 세트 외에도 로맨틱한 슬립, 풍성한 레이스가 강조된 허벅지 가터벨트 등을 추가해 다양한 느낌의 연출도 가능하다.

엘린이 아내와 연인을 위한 선물이라면 ‘럭셔리 블랑 잠옷’세트는 부모님께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럭셔리 블랑은 부드러운 촉감과 반짝이는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담은 제품으로 부부를 위해 구성된 세트다. 여성 제품은 에블린 특유의 화려한 레이스로 네크라인을 강조해 사랑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표현했고, 남성 제품은 가슴 주머니가 있어 실용적이다.

sehee1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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