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위한 속옷 선물, ‘사랑과 정열을 부모님께~’
  • 황진희 기자
  • 입력: 2010.05.07 17:41 / 수정: 2010.05.07 17:41

[황진희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 가장 가깝고도 편한 사이지만 정작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뭐가 좋을지 고르기는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해마다 드렸던 건강보조식품을 또 고르자니 너무 평범하고, 현금으로 전하자니 성의가 없어 보일 것 같아 걱정이다. 이럴 때, 과감히 속옷을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4,50대 중년층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속옷매장을 방문하는 일은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이게 마련이다. 때문에 어버이날 속옷 선물은 부모님의 젊은 감각을 유지시켜주는 센스만점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체형보정속옷 전문브랜드 ‘비비안 BBM’은 다양한 사이즈와 과학적인 보정기능을 갖춰 아름다운 바디라인 연출을 돕는다. 특히 BBM 와이드날개 1/2컵 브라는 사이즈 선택의 폭이 넓어 큰 사이즈 가슴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넓은 날개 디자인은 브라 착용시 등살이 보기 싫게 튀어나오는 것을 막아줘 가슴 옆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해 준다.

최근 꽃중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남성용 기능성 팬티도 마련돼있다. ‘비비안 젠토프 체형보정 기능성 팬티’는 근육의 신축성과 유사한 테이프를 이용하는 `테이핑 요법`을 활용해 거들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에 탄력이 강한 원단을 사용함으로써 근육에 일정한 힘을 가해 아랫배를 살짝 눌러주고 처지지 쉬운 엉덩이를 올려 고정시켜준다.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께는 고급스럽고 실용성도 갖춘 모시파자마가 제격이다. 더운 날에도 입을 수 있는 시원한 소재로 만들어진 동시에 한복과 비슷한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돼 어버이날 선물로 잘 어울린다. 반팔로 된 상의나 무릎 정도 길이의 7부 하의 등을 선택하면 실내복으로도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비비안은 전통적인 한복의 깃 모양을 살린 남녀 모시파자마를 어버이날 선물로 내놨다. 은은한 색상의 수묵화 같은 꽃무늬가 고급스럽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낸다. 또 원단에 인공적인 주름을 가미해 시원한 느낌을 주고 몸에 덜 달라붙게 한 러닝셔츠 세트도 있다.

란제리 전문브랜드 비너스도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계절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사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인 것이 특징이다.

면 원단을 사용해 착용 시 부드럽고 편안함을 강조한 속옷은 상의는 반팔, 하의는 7부 스타일의 디자인을 활용해 실용성과 패션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뿐만 아니라 3/4컵패드 제품은 날개폭을 넓게 디자인해 가슴 옆 살을 효과적으로 보정해준다. 파스텔톤의 엘레강스한 자수를 사용하고 어깨끈 탈부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볼륨업패드를 넣을 수 있는 보조주머니를 부착해 젊은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jini849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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