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서종열기자] “웨스테이트로 인사드려요!”
서울 강남 반포의 대표 호텔인 서울팔레스(대표 신석우)가 법인명을 변경한다. 지난 19일 주총을 통해 기존 서주관광개발에서 ‘웨스테이트 디벨롭멘트’로 법인명을 바꾸기로 결졍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도입된 법인명 ‘WESTATE(웨스테이트)’는 기존의 법인명 서주관광개발의 ‘서주(西州)’를 영어화해 서쪽(西)을 의미하는 ‘West’와 영토(州)를 의미하는 ‘State’를 합성한 것이다. 동시에 ‘우리’를 의미하는 ‘WE’ 와 ‘위엄, 훌륭함’을 의미하는 ‘State’로도 해석할 수 있다.
WS의 심볼은 WESTATE의 약어로 강하고 훌륭한 면모를 보여주는 위엄있는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열정’, ‘활기찬 젊음’, ‘부(富)’를 상징하는 컬러의 조합으로 언제나 활기찬 젊음과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회사, 더 나아가서는 고객들의 풍요로운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올해로 29주년을 맞는 서울팔래스호텔은 강남최초의 특급호텔로 변함없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9년 4월부터는 각 레스토랑과 연회장, 웨딩홀 등 120억을 투자한 대대적인 사업장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2012년까지 150억을 투자해 전면적인 객실 리뉴얼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작년 12월, 국내에서는 3번째로 세계적인 독립호텔 체인망 ‘WOLRDHOTELS’와의 업무협약을 맺어 앞으로는 월드호텔스에서 지원하는 각종 교육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며 최상의 판매망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