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강현기자] 역시 ‘알짜물량’답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위례신도시가 23일 기관추천 특별공급으로 마무리된다. 위례신도시 일반 공급 역시 최고 16.4대1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반면 민간건설업체들은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침체와 보금자리주택 영향으로 아파트 공급을 다음 달 이후로 연기하는 모습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위례신도시 (A-13)/(A-16)구역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포함해 6곳에서의 접수가 예정돼 있고 당첨자 발표와 계약이 각각 2곳, 모델하우스 3곳이 오픈 예정에 있다.
2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A1-13)과 (A1-16)에서는 청약저축 1,2,3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접수가 있고 인천 계양구 동양동 동양지구 우남푸르미아(3순위)와 전북 군산시 조촌동 송정타워써미트(3순위/임대)의 청약 접수가 있다.
우남푸르미아는 전용면적 ▲84.92㎡ 74가구, ▲84.95㎡ 42가구, ▲84.94㎡ 42가구가 분양되며 송정타워써미트는 ▲59.94㎡ 129가구, ▲84.96㎡ 277가구, ▲84.99㎡ 173가구 ▲84.91㎡ 191가구가 공급된다.
23일에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A1-13)과 (A1-16) 기타특별공급(기관추천 특별공급대상자)의 청약접수가 있다. 24일까지 계속되는 기타특별공급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같은 날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사천용현 덕산(임대) 1순위 접수가 있다. 전용면적 ▲76㎡ 172가구, ▲84㎡ 312가구가 공급된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가호A1-1블록 에일린의 뜰과 전남 광양시 마동 중마우림필유(~3/25)의 계약도 같은 날 예정되어 있다.
24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休플러스(1순위)와 울산 동구 전하동 울산전하푸르지오(1순위) 청약접수가 있다. 청계한신休플러스는 전용면적 ▲59㎡ 134가구, ▲73㎡ 10가구, ▲84㎡ 4가구가 공급되며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사천용현 덕산(임대) 2순위 접수도 계속된다.
25일에는 제주 제주시 삼양일동 제주삼화국민임대(2-1B) 계약이 있다. 전용면적 ▲33.4㎡ 302가구, ▲39.57㎡ 500가구, ▲46.9㎡ 342가구, ▲51.95㎡ 220가구등 총 1364가구가 공급된다.
같은날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休플러스(2순위)와 울산 동구 전하동 울산전하푸르지오(2순위),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사천용현 덕산(임대) 3순위의 접수도 계속된다.
26일 에는 22일까지 청약 접수가 진행된 인천 계양구 동양동 동양지구우남푸르미아와 전북 군산시 조촌동 송정타워써미트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경기 고양시 삼송동 삼송리슈빌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동 대성유니드,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자이1차(17구역)의 모델하우스가 오픈 예정이며.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休플러스(3순위)와 울산 동구 전하동 울산전하푸르지오(3순위)의 접수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