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협업 이달부터 전국 매장서 신한SOL페이 결제 확대
이마트24가 11월부터 전국 매장에 '신한SOL페이' 결제서비스를 적용한다. /이마트24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이마트24는 '신한SOL페이' 결제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존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던 '신한SOL페이' 바코드 결제에 더해 이달부터 공통 QR 결제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에서 신한SOL페이(바코드·공통 QR)로 결제 시 7%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SOL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신한SOL페이의 스페셜 페이팡팡을 통해마이신한포인트 500P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신한SOL페이 신규 결제 수단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할인과 적립혜택을 제공해 가맹점의 추가매출 증대와 집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신한SOL페이와 함께, 애플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등 10여종 이상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완 이마트24 영업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한SOL페이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카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