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일본 도쿄 에비스303에서 열린 '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 신제품 설명회에서 르세라핌 사쿠라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애경산업

[더팩트｜우지수 기자] 애경산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일본 시장에 립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루나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 EBiS303(에비스303)에서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사쿠라와 함께 '글래시 레이어 틴트' 현지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는 '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 소개를 시작으로 사쿠라가 직접 제품을 사용한 소감과 뷰티 노하우를 공유하고 루나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를 선보이는 순으로 진행됐다.

'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는 원하는 입술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러가지 색상 조합을 통해 나만의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처럼 맑고 투명한 광택감을 더해주고 6가지 입술 보습 케어 성분을 함유해 수분감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애경산업 측은 설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출시에 이어 립 메이크업을 위한 신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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