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설 총 272실 중 156실 분양, 내년 5월 입주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마곡지구에 '뉴브 클라우드힐스'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미건설 |
[더팩트|황준익 기자]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마곡지구에 '뉴브 클라우드힐스'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9-1번지 일원(마곡산업시설구역 D13블록)에 지하 4층~지상 11층, 연면적 9만9651㎡ 규모로 막마지 공사 중이다. 오피스(업무시설)과 함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업무시설은 총 272실로 이 중 156실이 분양, 116실은 임대를 통해 공급된다. 입주예정시기는 내년 5월이다.
뉴브 클라우드힐스 주변에는 LG, 코오롱, 롯데, 이랜드, SM그룹, 넥센타이어, 에쓰오일 등이 입주해 있다.
특히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역세권이며 5호선 발산역 이용도 수월하다. 또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이용이 쉽고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뛰어나 국내·외 해외 출장 및 비즈니스 이동도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스타트업부터 중소, 중견,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점이 눈에 띈다"며 "궁산근린공원과 습지생태공원, 서울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어 종로, 강남, 여의도권역과는 다르게 쾌적한 업무여건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plusi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