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빌라스 수원, 롯데백화점 미래형 쇼핑몰 첫 결과물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는 24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소재 타임빌라스 수원을 찾아 오픈식에 참석하고 매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 오픈식에 참석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2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유열 전무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원'의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했다.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과 함께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타임빌라스 수원 매장을 둘러봤다는 후문이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복합쇼핑몰로 리뉴얼한 곳으로, 롯데백화점이 추진한 미래형 쇼핑몰 사업의 첫 결과물로 꼽힌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오는 2030년까지 약 7조원을 투자해 국내와 해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투자 비용에는 기존 부지 매입 비용이 포함돼 있다. 타임빌라스는 1호점인 수원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13개 지점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매출 6조6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