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청약 진행
전용 59·72·84㎡, 총 1532가구 대단지
우미건설은 오는 25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우미건설 |
[더팩트|황준익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25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2지구에서는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마루초(가칭, 예정)와 고교부지(계획)가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옆에는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가고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와도 맞닿아 있다. 인접한 오산역에는 GTX-C노선(예정)과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의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시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를 적용했으며 복도 및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734-3번지에 위치한다.
plusi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