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 시행 후 내년 확대 예정
GS건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실시한다. /GS건설 |
[더팩트|이중삼 기자] GS건설은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입주 1년~2년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커뮤니티시설·주차장 등 공용부를 점검해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입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공사들은 공용부 하자 처리 방식이 하자를 접수한 뒤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사후처리 방식이었다"며 "먼저보고 새로고침은 입주민들의 요청 전에 미리 단지 곳곳을 살피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첫 시행단지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했다. 신동탄포레자이의 공용부 점검·보수공사는 조경과 전기, 건축 등 다양한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입주 1년차~2년차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