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중심 간편식 수요 증가
아워홈 컬리 온리 온더고 신제품 '정통 일식커리 with 돈카츠', '정통 일식커리 with 소불고기' 대표 이미지 /아워홈 |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워홈은 컬리에서 '컬리 온리 온더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컬리 온리 온더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온더고는 아워홈을 대표하는 냉동 도시락 HMR 브랜드로 한끼 식사용으로 충분한 양·메뉴 다양성과 우수한 맛 품질·조리 및 보관 편의성 등 강점을 내세웠다.
앞서 출시한 전주식 소고기비빔밥·해물잡채덮밥·규동·계란말이 등 세계 각국 미식 메뉴 8종도 컬리 온리 제품으로 유통했다. 최근 간편식 주요 소비층인 2030 세대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9월 기준 컬리 온리 제품 매출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약 2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아워홈은 일식 온더고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컬리 내 매출 확대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정통 일식커리 with 돈카츠', '정통 일식커리 with 소불고기' 2종이다.
신제품 2종 모두 아워홈만의 특제 카레 소스를 활용해 풍미를 더했다. 강황 가루와 함께 몸에 좋은 양파를 오랜 시간 뭉근하게 끓여낸 육수로 감칠맛을 살렸다.
아워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컬리 온리 온더고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는 미식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접점 기회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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