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오는 12월 14일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행사 '검은사막 페스타'를 개최한다. /펄어비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행사 '검은사막 FESTA : 10년의 모험(검은사막 페스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오는 12월 14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 메쎄에서 총 500명의 모험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인원 중 300명은 10주년 관련 이벤트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200명은 11월 7일 티켓 사전 예매를 통해 모집한다.

펄어비스는 '페스타 초대권'을 받을 수 있는 10주년 이벤트 '모험가 예술제'와 '모험가 연주회'를 진행 중이다. '모험가 예술제'는 오는 11월 3일까지 '검은사막'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표현해 접수하거나 기억에 남는 사연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험가 연주회'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사용자들이 검은사막 OST를 편곡, 리메이크해 '음악앨범'으로 등록·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예술제와 음악회 외에도 10주년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10주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7일까지는 할로윈을 기념해 콘텐츠와 아이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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