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철·오승현 대표, 임직원 등 총 700명 경기장 방문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 소개 등 축구팬과 소통
(앞줄 오른쪽부터)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을 비롯한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의 K리그1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울산 HD FC'의 승리를 위한 응원전을 펼치고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을 소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와 김천 상무 FC의 K리그1 정규 라운드 최종 33라운드 경기에서 2024 시즌 '디벨론(DEVELON)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은 울산 HD FC의 스폰서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2년 연속 축구팬들과 현장에서 만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HD현대인프라코어는 조영철·오승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 고객 총 100여명이 참석해 뜨겁게 응원했다.
또 HD현대중공업 임직원과 가족 500명,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 결연 아동 및 서부초 합창단 100명 등 총 700여명이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울산 HD FC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와 더불어 HD현대인프라코어는 현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디벨론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영철·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대표는 시축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임직원과 고객의 자녀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을 배웅했다. 울산 HD FC 선수들은 브랜드 데이를 맞아 디벨론 로고가 새겨진 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또 HD현대인프라코어는 경기장 외부에 디벨론 굴착기 2대로 야외포토존을 조성해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실물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으며, 미니축구게임 부스와 네컷사진 부스 등을 차려 팬들에게 경품과 사진을 선물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경기장에서 축구팬들을 만나 브랜드를 알리고 함께 울산 HD FC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디벨론이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