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부터 계약까지 종이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양주택 자격검증 서류제출을 간소화하는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H |
[더팩트|황준익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양주택 자격검증 서류제출을 간소화하는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이퍼리스 청약서비스는 청약신청, 당첨조회, 서류제출, 계약까지 종이 서류를 출력해 제출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간 분양주택 당첨자는 자격 검증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직접 발급받거나 출력한 뒤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해야만 했었다.
이제부터는 LH청약플러스에 접속해 간편하게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LH청약플러스 모바일앱에서는 각종 증빙서류를 촬영, 편집해 바로 제출할 수 있다.
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본인정보 제공요구에 동의한 경우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주요 필수 서류 8종이 LH에 자동으로 제출돼 별도로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plusi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