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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효과 톡톡…CJ온스타일, 라방 이용자 '역대 최대'
입력: 2024.09.29 15:58 / 수정: 2024.09.29 15:58

매출 108%↑·2030 유입 늘어

CJ온스타일이 새롭게 론칭한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가 연예인 효과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새롭게 론칭한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가 연예인 효과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CJ온스타일이 새롭게 론칭한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가 연예인 효과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CJ온스타일은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이하 라방)가 첫 방송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월 모바일 앱 평균 일간 활성 이용자(DAU)가 역대 9월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이달 초에는 3일 연속 130만 명 이상이 CJ온스타일 앱에 접속했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이번 신규 프로그램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1000만 뷰를 넘어섰다.

매회 라이브방송 평균 페이지뷰(PV)는 35만 회에 육박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페이지뷰는 40만 회에 달한다. 이날 방송에는 시작 10분 만에 일부 제품 사이즈가 완판 되기도 했다. 일반 라방 페이지뷰가 1만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눈에 띄는 흥행이다.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 전체 거래액도 전년 대비 108% 올랐다. 특히 여느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유명 연예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 덕에 20대와 30대 고객이 대폭 늘었다는 것이 CJ온스타일의 설명이다.

현재 선예 소유 한예슬 안재현 김소영이 대표 MC로 나서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이에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가격, 정보 중심의 기존 라방에서 탈피해 화제성 있는 셀러와 함께 만든 이번 신규프로그램은 20대와 30대 새로운 팬덤 확보뿐만 아니라 앱 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잘 만든 대형 콘텐츠 하나가 열 광고 부럽지 않은 '블록버스터 법칙' 전략을 입증해 낸 만큼 앞으로도 모바일 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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