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브랜드 홈페이지 통해 예약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전기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한국GM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한 상황에서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전기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한국GM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쉐보레와 캐딜락 전기차 모델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예약 방법은 각 브랜드 홈페이지 이벤트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점검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배터리 냉각수 레벨 △절연 전압 △절연 저항 △배터리셀 전압 편차 △배터리 온도 △고장 코드 확인 등 항목의 전기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국GM 관계자는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el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