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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기업과 신진연구자 기술교류 장 마련
입력: 2024.09.20 12:09 / 수정: 2024.09.20 12:09

바이오·자동차·조선해양·로봇·반도체 등 산업별로 진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기업들이 기술 난제 극복과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신진연구자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산업 분야별로 온·오프라인 만남을 추진한다. /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기업들이 기술 난제 극복과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신진연구자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산업 분야별로 온·오프라인 만남을 추진한다. /KIAT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기업과 신진연구자 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KIAT는 기업들이 기술 난제 극복과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신진연구자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산업 분야별로 온·오프라인 만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젊은 연구자 육성이라는 기조 속에 지난 4월 '기업과 함께 하는 신진연구자 성장 지원방안'을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교류회가 마련됐다.

KIAT는 기업과 신진연구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대상으로 현재 겪고 있는 기술 난제, 미래에 성장이 예상되는 기술 수요 조사를 진행해 총 143건의 기술 수요를 접수했다.

이후 조사된 기업 기술 수요와 확보된 신진연구자 정보를 바탕으로 협력에 적합한 연구자를 발굴해 연결했다.

이를 토대로 KIAT는 △바이오(9월 26일, 서울) △자동차(10월 8일, 천안) △조선해양(10월 17일, 부산) △로봇(10월 23일, 일산)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11월 26일, 서울) 등 산업별로 교류회를 연다.

행사에서는 미래 성장 기술 및 기술 난제를 주제로 신진연구자들이 발표하고, 1대 1 심층 면담에서는 기업과 연구자간 구체적인 기술협력 방안, 기술이전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 인공지능(AI), 에너지, 건설·환경 산업 분야 교류회는 총 6회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연구자들이 가진 우수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업과 협력해 나간다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핵심 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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