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임직원·일반인 후원, 2억원 상당 기부 물품 전달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정관장 효배달 캠페인을 진행한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
[더팩트|우지수 기자] KGC인삼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 일반인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는 행사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1일부터 함께 모은 금액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제품을 더해 총 2억원 상당 효도 밥상과 효도 패키지가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한 네티즌 기부금을 더해 운영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복지에 취약한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용품과, 송편,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사용된다.
홀로 어르신에게 건강과 효를 전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에서 신청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효배달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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