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주)와 부동산 자문서비스 강화 MOU체결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 박현주 WM사업부장, 배우순 디스코 주식회사 대표, 김선태 디스코 주식회사 이사(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은행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부동산 플랫폼인 디스코와 '상업용 부동산 중개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스코㈜는 약 3000만건의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와 4000만 필지의 토지건물정보, 부동산 매물·경매정보를 담은 부동산 플랫폼이다. 2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인중개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월간 사용자(MAU) 5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 All100자문센터'를 활용한 부동산 자문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지방권역의 매물 정보 제공으로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디스코㈜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NH All100자문센터의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간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