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로봇 다양한 수요 위한 기업 지원 필요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열린 로봇 산업 분야 전문기업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AT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로봇 산업 분야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로봇 제조와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전문 기업 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애로 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신기술의 현장 적용 여부를 검증해주는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제조 로봇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 연계와 추가 기업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신속한 사업화를 위한 금융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첨단 로봇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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