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대구 남구청에서 열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매직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매직은 지난 3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결식 우려 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685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남구 지역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약 1만400개 도시락이 제공된다.

SK매직은 이날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방문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울산 남구지국 소속 MC(매직 케어)와 조직장으로 구성된 봉사단 10여명과 함께 울산 북구 신천동에 있는 사회적기업 ㈜커뮤니티행복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지역 아동에게 전달할 도시락과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옥순 동부8총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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