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 조사시스템 고도화, 현장조사 편의 도모
통계청이 오는 13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8007명을 모집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이중삼 기자] 통계청은 오는 13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8007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등록센서스 주택통계의 품질제고를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건축연도가 5~30년 미만인 아파트는 행정자료·공간자료를 활용해 현장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CAPI 조사시스템을 고도화해 현장조사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거처·일부가구 방문을 통해 거처와 가구의 특성 조사·현장조사 관리, 수집자료에 대한 내용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또는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