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에도 6%대 급락
  • 이한림 기자
  • 입력: 2024.08.29 09:22 / 수정: 2024.08.29 09:22
삼성전자·한미반도체도 급락세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6%대 하락한 1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6%대 하락한 1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도 6%대 급락하고 있다.

29일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8% 내린 1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저가는 16만7200원이다.

SK하이닉스의 이날 약세는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2.1%, 장 마감 이후 7% 가까이 주가가 급락한 결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이날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3.27% 내린 7만3900원에, 한미반도체는 7.90% 하락한 11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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