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ESG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보보호 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롯데건설은 정보보호 책임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 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율·의무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의무공시 대상기업이 아니지만 ESG경영 실천·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보보호 관련 투자 현황, 인력 현황, 인증 현황, 이용자의 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등의 정보보호 현황을 공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아파트 월패드 해킹을 예방하고 개인정보 유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정보보호 부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017년 건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022년 개인정보 관리 영역까지 확대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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