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약 40% 증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024년 상반기 보수로 17억3200만원을 받았다. /고려아연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7억3200만원을 받았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은 급여 17억2800만원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을 받아 총 17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급여 12억6400만원에 기타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600만원을 합해 총 12억70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6.7% 껑충 뛰었다.
최 회장에 이어 최창근 명예회장과 최창영 명예회장이 각각 12억600만원, 12억원을 받았다. 이제중 부회장은 9억100만원, 노진수 부회장은 5억8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