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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내부통제 강화 위한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입력: 2024.08.14 16:44 / 수정: 2024.08.14 16:44

위원장·3인의 위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14일 iM증권이 이사회 내 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iM증권
14일 iM증권이 이사회 내 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iM증권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iM증권이 내부통제 강화와 혁신에 나선다.

14일 iM증권이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 내 위원회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위원회 신설은 내부통제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 실천하고자 하는 경영진 의지의 표명이다. 앞서 성무용 iM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후 시너지, 수익원 다변화, 기업문화 개선 등 다양한 어젠다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iM증권은 내부통제위원회를 통해 임직원의 직업윤리와 준법정신을 중시하는 조직문화의 정착 방안을 마련하고, 내부통제의 기본방침과 전략을 수립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해 고객 신뢰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내부통제위원회의 위원장은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독립성 강화를 위해 3인의 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위원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할 것을 요구하는 관계 법령보다 훨씬 강화된 요건을 적용했다.

iM증권은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보호정책 강화를 위해 상품 판매 전 상품심의 절차 등을 강화해 상품심의위원회의 운영 실효성을 제고했으며,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확대하는 등의 금융 소비자 관점에서 내부통제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내년 7월 본격 시행 예정인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로드맵 마련과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충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사 영업 부문의 고객확인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자금세탁방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iM증권 관계자는 "내부통제 강화가 기본이자 건전한 영업 및 수익확대의 전제조건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내실 있게 진행 중"이라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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