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배지인 선발, 오는 28일 경기 출전
지난 12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결단식'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 소속 배지인(왼쪽), 강현주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
[더팩트|우지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조정선수단원 2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조정 대회는 오는 28일 열린다. 넷마블조정선수단 중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는 선수는 강현주, 배지인으로 혼성유타포어(PR3 Mix4+)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혼성 유타포어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1명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2000m를 주행하는 종목이다. 두 선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원은 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결단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가대표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현주 선수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연습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지인 선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은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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