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가족들의 게임 산업·직무 이해도 높여
지난 7일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임직원 가족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넷마블 직원과 가족들이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
[더팩트|우지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 임직원 가족 82명은 지난 7일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임직원 가족 견학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회사 및 게임산업에 대한 소개', '게임 직무 관련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가족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임직원 가족 견학 프로그램'은 당사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가족은 "아이들이 아빠 회사에 간다고 많이 기대했다"며 "게임산업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일하는 곳에 직접 와볼 수 있어서 의미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또 다른 임직원 자녀는 "아빠 회사에 처음 와서 설렜고 새로운 내용도 많이 알게 됐다"며 "가족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도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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