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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티몬 사태 추가 확산 막자…산업부·e커머스 업체 간담회
입력: 2024.08.08 13:32 / 수정: 2024.08.08 13:32

"재무관리 철처, 판매대금 정산 차질이 없도록" 당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유통학회 등 전문가 및 업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 /더팩트 DB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유통학회 등 전문가 및 업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 /더팩트 DB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민·관이 위메프·티몬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유통학회 등 전문가 및 업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이번 사태가 다른 e커머스 업체로 확산하지 않도록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전문가 간담회엔 유통학회, 산업연구원 등 관련 학회 및 연구기관이 △이후 열린 업계 간담회엔 지마켓, 쿠팡, 11번가, 네이버, SSG닷컴, 카카오, 롯데쇼핑, 온라인쇼핑협회, 인터넷기업협회, 대한상의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e커머스 업계의 거래 증감, 정산지연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이번 사태가 e커머스 업계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판매대금 정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날인 7일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티메프 사태 추가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산업부는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온라인유통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업계 의견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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