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키다리 아저씨' 정의선 "양궁 잘 돼 좋아…배드민턴도 잘했다"
입력: 2024.08.07 19:30 / 수정: 2024.08.08 08:23

올림픽 출장 후 귀국길에 양궁·배드민턴 성과 언급

프랑스 파리 출장을 마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프랑스 파리 출장을 마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강서구=이성락 기자]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과 배드민턴 선수들이 거둔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 회장은 7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했다. 정 회장은 약 2주 동안 올림픽 현장에 머무르며 양궁 대표팀을 지원했고, 현재 양궁 대표팀의 전관왕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회장은 파리 올림픽 최대 성과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래도 양궁이 이번에 잘 돼서 좋다"고 말했다. 올림픽 개회식에 대해서도 "잘 된 것 같다"고 평했다.

현대차그룹은 양궁협회 회장사로서 지난 1985년부터 40년간 양궁을 후원해왔다. 이는 국내 단일 스포츠 종목 후원으로는 최장기간이다. 양궁은 한국 스포츠 종목 중에서 역대 누적 금메달 32개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주요 대회 때마다 현장을 찾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며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도 개막 전 미리 도착해 전용 훈련장, 휴게 공간, 선수 컨디션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정 회장은 "배드민턴도 잘했다"며 배드민턴 종목 성과에 대해서도 별도로 언급했다. 앞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5일 파리 올림픽에서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