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당 100만원 지급 5명 모집
18일까지 당근 앱서 지원 가능
오뚜기가 8월 5일부터 18일까지 당근 앱을 통해 '3분 알바'를 모집한다. /오뚜기 |
[더팩트 | 문은혜 기자] 3분 동안 요리하고 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
오뚜기는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손잡고 '오뚜기X당근 3분 알바'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오뚜기의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오뚜기 3분 요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3분 알바'는 참가자들이 주어진 제한 시간 3분 안에 오뚜기 3분 요리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 소스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3분 알바'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당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당근 앱에서 '당근알바'를 검색하면 보이는 3분 알바 채용 공고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알바생은 총 5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아르바이트생들은 오는 9월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스튜디오'에 모여 각자 레시피로 3분 요리를 만들게 된다. 알바생 5명 전원에게는 이색 알바 체험비 300만원을 당근머니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2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