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분간 거래 정지
5일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8%대 급락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이어 코스피 시장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채 1분간 지속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피 지수는 8.10% 하락한 2459.22를 기록했다.
발동 시점부터 20분간 주식과 지수선물의 거래가 중지되며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총 30분간 거래가 정지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