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여 만에 복구
28일 티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기능 등이 약 1시간 동안 작동하지 않았다. 사진은 티몬 홈페이지(왼쪽)와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오류 화면 /티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갈무리 |
[더팩트|우지수 기자]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환불 지연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티몬 홈페이지 접속이 일시 먹통됐다.
28일 오후 8시 20분께 티몬, 위메프 피해 소비자가 모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채팅방에 티몬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는 메시지가 게시됐다. 홈페이지는 1시간여 만에 정상 복구됐다.
취재진 확인 결과 티몬 홈페이지 경우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고 애플리케이션(앱) 경우 고객센터와 환불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탭 등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다. 티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tmon_official), 유튜브 공식 채널도 비활성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채팅방에 접속한 한 피해 소비자는 "환불 등 상황으로 복잡한데 홈페이지까지 먹통이 되니 걱정이 커졌다. 환불 신청이 제대로 처리될 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index@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