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 "가전양판점 본연 경쟁력 강화 위해 변화 추진"
입력: 2024.07.26 09:37 / 수정: 2024.07.26 09:37

'2024 CEO IR DAY' 진행…시장 소통 강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1144억원, 영업손실 133억원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주요 자산운용사·증권사 등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IR DAY를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주요 자산운용사·증권사 등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IR DAY'를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더팩트|이중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5일 주요 자산운용사·증권사 등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IR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잠정 실적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주요 전략들의 경과를 설명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남 대표는 가전양판점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할 근본적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1144억원, 영업손실 133억원을 기록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이 지속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줄었다. 다만 수익성은 개선됐다. 리뉴얼점·신규점 등 투지 진행 점포가 성과를 보였다는 것이 이유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홈 만능 해결 서비스 강화, 스토어 포맷 혁신, PB 리뉴얼, 이커머스 개편 등 '4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남창희 대표는 "고객이 가전제품에 대해 경험하는 모든 단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가전양판점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에 상관없이 늘 방문하고 싶은 롯데하이마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