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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현지에서 원전 계약 협상 착수회의
입력: 2024.07.25 14:19 / 수정: 2024.07.25 14:19

발주사와 계약협상 방안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계약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체코 현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약협상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협상대응 TF팀과 체코 발주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계약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체코 현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약협상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협상대응 TF팀과 체코 발주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4일(현지 시간) 체코 신규원전 계약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체코 현지에서 열고 본격적인 계약협상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이날 협상대응 TF팀이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발주사와 만나 향후 계약협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2일 체코와의 협상절차에 신속하고 면밀히 대응하기 위해 협상대응 TF팀을 발족한 바 있다. 협상대응TF는 2025년 3월 계약체결을 목표로 체코 발주사와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또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4일과 25일 체코를 방문, 체코 정부 관계자 등 주요인사들을 만났다. 황 사장은 대통령 특사로 체코에 파견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 및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부 장관을 만나 한수원을 체코 신규원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 사장은 "계약체결까지 최선을 다해 체코의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체코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황 사장은 다니엘 베네쉬 체코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발주사와의 협상과정에도 최선을 다해 두코바니 5, 6호기를 적기에, 안전하게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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