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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 원전 수출 위해 아시아·아프리카 등 진출환경 조성
입력: 2024.07.25 10:10 / 수정: 2024.07.25 10:10

원전수출전략위…3월까지 체코 원전 최종계약 만전
양국 핫라인 개설해 소통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5일 열린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5일 열린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원자력발전소 수출 팀 코리아가 25일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까지 체코 원전사업 최종계약이 차질없이 체결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제 3, 4 원전 수출을 위해 아시아·아프리카 신흥국 원전 진출을 위한 중장기 환경도 조성한다.

이날 회의에서 팀코리아는 원전을 대한민국의 수출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친과제를 점검했다.

우선 체코 원전사업 최종계약이 차질없이 체결되도록 만전을 기한다. 지난 17일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22일 팀 코리아는 협상전담 전담반(TF)을 신설하고 24일엔 발주사와 착수회의를 했다.

민관은 한국과 체코 모두에게 상호 호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서로 보조를 맞춰 계약협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당국 간 핫라인을 개설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상을 밀착 지원한다.

또 이번 성과가 제3, 4의 원전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망 수출국과의 원전수출 관련 협의에 속도를 내고 신규원전 건설을 고려 중인 아시아·아프리카 신흥국과도 인력양성, 공동 부지조사 등을 통해 중장기 진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9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등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를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전시회, 상담회, 사절단 파견 등 전방위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원전설비 수출도 더욱 확대한단 복안이다. 이번 정부 출범이후 지난해말 기준 원전설비 수출계약은 4조원으로 이는 지난 5년간 실적 5904억원에 6배를 넘는 액수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나가 루마니아 원전설비 개선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해 연내 원전설비 5조원 수출을 달성하겠단 목표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유럽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원전수출산업협회)를 시작으로, 9월 영국 World Nuclear Symposium, 10월 이탈리아 Enlit Europe 등 하반기에 대유럽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정부는 연내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 수립을 추진하고 국회와 협조해 원전산업 지원을 위한 입법절차도 적극 추진한다.

또 원전수출 지원공관 확대, 중점무역관 기능 강화, 원전 세일즈 예산 확대 추진 등 관련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 등 중요한 협력 파트너들과 공동진출, 공급망,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 관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원전 생태계 복원을 완성하고 대한민국 원전산업이 수출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부처와 기관들이 팀 코리아 정신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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