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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폐가전·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 전개
입력: 2024.07.23 11:25 / 수정: 2024.07.23 11:25

참여 고객 추첨해 1000만원 상당 경품 등 기획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왼쪽부터), 서승명 한국환경공단 환경성보장처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소형가전, 보조 배터리도 우리가 수거하마 캠페인을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왼쪽부터), 서승명 한국환경공단 환경성보장처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소형가전, 보조 배터리도 우리가 수거하마' 캠페인을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소형가전, 보조 배터리도 우리가 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하이마트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는 폐기하기 번거로운 소형 가전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가전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고객들의 자원 순환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하이마트를 찾는 고객들은 전국 33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통해 사용이 불가능해 폐기가 필요한 소형 가전과 보조 배터리를 간편히 처리하고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방식은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과 폐기할 가전을 사진으로 찍은 뒤, 수거함 상단의 QR코드에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으로 수거한 폐가전과 보조 배터리를 전국 자원순환센터에 전달한다. 이후 재활용 부품과 유해 부품으로 분류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그동안 소형 가전은 분리 배출되지 않고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돼 재활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고, 보조 배터리도 폐기 방법이나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일반 폐기물로 분류해 버리거나 장기간 보관하는 고객들이 많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참여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420여 명을 하고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형(256GB)', 린클 '음식물처리기',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블루투스 체중계' 등 총 1000만원 상당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자원순환의 날'인 오는 9월 6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 공개된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가전 폐기물의 자원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폐가전과 연관된 환경문제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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