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부문별 채용 확대
티웨이항공이 2024년 신입 부기장을 공개 채용한다. /티웨이항공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유럽 노선을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이 2024년 신입 부기장을 공개 채용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9일까지 공식 채용 누리집을 통해 2024년 신입 부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수한 인재 확보와 양성에 속도를 내며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부문별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유럽 노선을 본격 취항한다.
2024년 신입 부기장 응시 자격은 기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다. 사업용 자격증명 소지자는 계기비행 한정으로 진행된다.
후방석 비행시간을 제외한 고정익 비행시간 총 250시간 이상, 항공신체검사 증명 1종 및 항공영어구술능력 4급 이상 소지자다. 각 서류접수 마감일 기준 3개월 이상 및 1년 이상 유효한 자격이어야 한다.
유효한 항공무선통신사 자격 증명소지자, JET 한정자격 소유자가 자격으로, JET 한정자격은 입사 전까지 취득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9일까지다. 필기 전형, 1차 면접, 실기전형 및 인적성 검사,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0월 이후 순차 입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멋진 변화의 출발을 함께할 부기장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강한 의지와 안전의식만 있다면 채용 공고에 지원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bel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