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서 세계 최정상급 골프선수들 열전
로버트 매킨타이어,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 우승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왼쪽)이 14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 클럽에서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버트 매킨타이어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현지 시간)까지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로리 맥길로이, 잰더 쇼플리, 루드비그 오베리, 윈덤 클라크, 빅토르 호블란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로버트 매킨타이어가 차지했다. 그는 상금 158만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임성재 선수는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이동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차량 163대를 제공했으며, '제네시스 모바일 라운지'에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선수와 캐디를 위한 휴게 공간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Players & Caddies Cafe)'를 이전 대회보다 확대 운영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