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받아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들이 헌혈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됐다.
오스템임플라트는 지난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평소 나눔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고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취약계층 주민의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들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에 힘을 쏟고 있다.
부산 생산총괄본부 임직원들은 주기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지난 2월에는 자발적으로 사내 봉사 동호회인 'OSSTEM 온기나눔'을 결성해 연탄 나눔 배달, 수영천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OSSTEM 온기나눔 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제조인사팀 안혜진 차장은 "부산생산총괄본부 임직원들이 고된 생산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에 있음에도 봉사 동호회 제안에 예상보다 많이 호응해줬고 주말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회사의 ESG 경영 기조에 대한 이해와 지지가 높고 대부분 지역 연고자로서 지역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