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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위시플러스', 에이티즈 굿즈 해외 판매…K팝 경쟁력 강화
입력: 2024.07.09 09:30 / 수정: 2024.07.09 09:30

앨범·투어 티켓 등 K팝 콘텐츠 상품 해외 선보일 예정

위시플러스 홈페이지 내 K-에비뉴에서 판매 중인 K팝 상품군 /큐텐
위시플러스 홈페이지 내 K-에비뉴에서 판매 중인 K팝 상품군 /큐텐

[더팩트|우지수 기자] 큐텐은 '위시플러스'가 해외 K팝 팬이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현지 판매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큐텐은 지난 8일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가 공식 굿즈로 공개한 실버 포일의 글로벌 판매처로 위시플러스, 큐텐 싱가포르가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실버 포일은 에이티즈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를 기념해 월드투어 콘셉트를 한국의 이미지로 담은 패키지와 특전 포토카드로 구성됐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멤버 별 실버 포일 총 8종과 단체 실버 포일 1종을 포함한 총 9종이다.

에이티즈 실버 포일은 오는 1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전 세계 큐텐 고객은 현지 통화로 구매해 상품을 직배송 받는다. 큐텐과 위시플러스 서비스 국가인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주요 국가에서 이번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큐텐은 이번 에이티즈 굿즈 판매를 기점으로 위시플러스의 K팝, K컬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 브랜드 상품을 위한 전용 판매 채널 K-에비뉴에 K팝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다양한 공식 굿즈와 앨범 판매는 물론 글로벌 팬미팅 티켓, 투어 상품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 큐텐은 전세계 고객을 확보한 종합 커머스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K팝 팬의 다양한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조미영 큐텐 북미 사업 총괄 실장은 "위시플러스가 한국 상품 해외 판매에 최적화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채비를 갖췄다"며 "한국 주력 수출 상품인 K팝 상품을 전면 배치하는 것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위시플러스 모두에게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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