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디지털 광고 '현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광고 '현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14일부터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를 차례로 공개하고, SUV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SUV 오리지널은 SUV 라인업 매력과 서비스 혜택을 로맨스와 스릴러, 코미디 등 여러 장르로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 광고 시리즈다.

△하이브리드에서 N라인까지 다채로운 선택지를 서바이벌 예능 콘셉트로 풀어낸 SUV 피지컬 △모든 트림 안전 사양을 강조한 오컬트 콘셉트 안전각성 △선택형 보증 제도를 로맨스 콘셉트로 풀어낸 보증기간 △정비 인프라 등을 스릴러 콘셉트로 보여준 블루핸즈 등이 있다.

시리즈에는 영화 '밀수'와 드라마 '지옥', '더 에이트 쇼(The 8 Show)' 등에서 활약한 박정민 배우가 출연해 편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연기를 선보인다. 현대 SUV 오리지널은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방송인 하하와 오마이걸 미미, 크리에이터 숏박스 등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랜덤이지만 괜찮아' 에피소드 두 편을 7월 중 유튜브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출연진이 현대차 SUV로 국내 곳곳을 여행하는 형식의 콘텐츠다.

아울러 고객이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과 현대 SUV를 타고 여행을 가는 고객 경험 프로그램 1박 2일 랜덤 국도 여행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20~21일 1회차 여행 신청을 지난 7일까지 받았고, 오는 14일까지 27~28일 2회차 여행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SUV 오리지널을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SUV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el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