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동아쏘시오그룹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사진은 수익금 전달식에 참여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오른쪽)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동아쏘시오그룹 |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전달식에서 지난 5월 열렸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1억3100만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주민이 많이 찾아 주신 덕분에 소중히 모인 수익금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사랑나눔바자회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과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