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의 사전 예방 및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박범수 한국에너지공단 팀장(오른쪽)이 5일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에서 2024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컴플라이언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부통제를 통한 준법 경영 실행으로 공공부문 컴플라이언스 분야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어워즈에 참가한 7개 기관 중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사업운영상 리스크의 사전 예방 및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전담조직인 준법지원실을 신설하고, 관련규정 제정과 공단에 특화된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했다.
내부통제 인식 내재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과 우수사례 포상과 성과 공유 등 전사적 준법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으로도 내부통제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준법경영 문화를 내실화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내·외 성과 공유를 통한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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