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앱에서 '스텔라 인증 BEST 생맥주' 배지 부여
오비맥주가 전국 500여 매장을 대상으로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품질관리 교육 퍼펙트 서브를 진행했다. /오비맥주 |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비맥주는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생맥주 품질관리 교육 프로그램 '퍼펙트 서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퍼펙트 서브'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고유의 맛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한 글로벌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전개하는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3월부터 전국 500여 곳의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취급 업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업장들은 방문객에게 최상의 생맥주 맛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전용잔 에 맥주를 따르는 각도부터 거품을 걷어내는 '스키밍' 작업까지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이수를 완료한 500여 곳 업장은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앱) 내 '스텔라 인증 BEST 생맥주' 배지를 부여받는다.
오비맥주는 최근 500여 개의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판매 업장을 방문해 방문 평가, 판매량, 매출 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점수 상위 5개 업장에게는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테니스대회 '윔블던 2024'에 참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오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퍼펙트 서브'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업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로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의 맛을 평가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퍼펙트 서브는 600년 양조 전통의 스텔라 아르투아의 정체성을 반영한 품질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를 조명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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