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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발효공방1991', 국토부 지역상생협약 사업 선정
입력: 2024.07.01 16:15 / 수정: 2024.07.01 16:15

경상북도 영양군과 지역 전통문화, 관광자원 개발 맞손

발효공방1991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 조감도 이미지 /교촌에프앤비
발효공방1991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 조감도 이미지 /교촌에프앤비

[더팩트|우지수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농업회사법인 자회사 발효공방1991의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영양군과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대형 복합테마시설을 조성하고 자사 막걸리 등 제품을 활용해 내외국인 대상 발효 체험(전통주, 장류) 및 교육, 내부 시설 관람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 내용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숨쉬는 힐링스파 조성사업', 영양군 주실마을이나 인접한 안동 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휴식형∙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관광 역량 강화, 관련한 지역 청년 인재 양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특화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 사업이다. 지역맞춤형 지원 역량과 민간기업의 사업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유기적이며 효과적인 민관협력을 도모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외지인 방문과 체류 기간을 확대시킬 사업 모델을 제시한 9개 지자체가 선정돼 향후 3년 간 총 100억원(국비 50억원, 시군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발효공방1991 이동훈 대표는 "사업 최종 목표는 상생을 통한 영양 지역 생활 인구 확대"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판매해 농산물 소비 촉진, 인력 고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운용 이익은 고추 품종 개발과 농업기술 증진 등을 위해 지역에 환원해 지역경제 및 역동성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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